안양시, 16일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저소득층 아동·가족 대상

기사등록 2024/01/14 15:40:05 최종수정 2024/01/14 19:23:29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 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도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6일 ‘2024년도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전했다.

설명회는 센터의 프로그램실에서 이용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11시 30분과 오후 6시30분~오후 8시까지 2회 열리며, 드림 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이날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가운데 안양시 중독관리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출연해 아동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 및 양육자의 지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여기에 센터는 올해 ▲부모 교육(상·하반기 2회) ▲보건의료(연중) ▲심리·정서 지원(연중) ▲영양제 지원(7월 예정) ▲필수 교육(연중) ▲드림 아카데미(연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3~5월과 7~9월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날아라! 드론 교실(5월) ▲식재료 꾸러미 배송(9~10월) 등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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