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피디와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숙박과 음식,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창업과 함께 지속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각 지역 관광두레 피디는 해당 지역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게 된다.
주민사업체는 사업기간 동안 의성관광두레 박설희 PD와 각 분야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개발, 브랜딩, 홍보 마케팅 등의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주민사업체는 사업비를 최장 5년, 최대 1억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광두레가 의성군과 함께 지속가능한 의성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주민사업체들이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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