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악취 저감 대책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첫 방문으로 대구염색산단 내 민간기업 3개소와 악취저감시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기업별 악취 저감 장치의 공정도를 확인하고 소규모 사업장 악취저감시설 지원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했다.
특위는 이달 중 대구염색산단과 상리음식물폐기장 등을 방문해 조속한 이전과 지하화를 촉구할 방침이다.
대구북부소방서는 북구 고성동1가에 위치한 대구오페라스위첸 주상복합 건설현장 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 공사장 화재 사례 전파, 용접·용답 등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및 사전신고, 임시 소방시설 설치·관리 지도, 가연성 자재 안전관리 철저 지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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