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더스카이 100층서 '트렌드 코리아' 전시·포토존 선봬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출간하는 미래의창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분석해 다음 한 해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 10개를 선정해 알려주는 책이다.
이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2024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부산에서 가장 높은 장소인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신년 이벤트다.
부산엑스더스카이 100층에서 현재까지 출간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2012~2024) 전시를 볼 수 있다. 청룡의 해 기념 포토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시 및 포토존 공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친환경 기물 활용 행사 전문 기획사인 부산 소재의 만만한녀석들과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트렌드 코리아와 협업을 기념해 3월31일까지 전망대를 방문하는 용띠 해 출생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인증 시 본인은 40%, 동반인은 30%(최대 3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 도서를 구매한 고객들 중 선착순 350명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전용 굿즈(마우스패드, 키링, 플래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고객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금년 소비 트렌드를 둘러보신 모든 분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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