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 기업 5개사 참여한 'Start 새싹마켓' 시민 호평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지난 5~6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개최한 지역 초기창업기업 제품 팝업스토어 'Start 새싹마켓'에 3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Start 새싹마켓'은 지난해 부산창경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체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기업 총 5개사 ▲견생맛집 ▲로파스튜디오 ▲프로젝트에이 ▲피티지컴퍼니 ▲하이델베어플레이랩 등이 참여해 커피, 피규어 축소 의상, 반려동물 식품, 보드게임 제품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할인가가 적용된 판매존,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존이 운영돼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기업 대표는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창업기업 제품에 더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된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부산창경센터가 주관하는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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