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만5000원 제시
이베스트증권은 제주항공의 4분기 매출액이4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2% 늘고,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46.7%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혁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추석연휴 전휴의 대특수로 국내 공항의 10월 여객 실적이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12월~1월 여객 실적에 대한 기대감 또한 유효한 시점"이라며 "국내선 여객전망과 관련해 ASK 실적을 살펴볼 때 타사 대비 선제적인 공급 조절 및 노선 효율화가 진행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향후 국제선 주도의 경쟁환경과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높게 유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