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자금 오는 26일까지 접수
자금난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 경영안정을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과 이달의 기업, 장애인·여성기업 등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설, 추석 정기분과 4월, 10월 수시분으로 나눠 지원하며 올해 설 자금(200억원 규모)은 오는 2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하광헌 김천시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시가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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