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1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700호 회의실에서 연다.

8일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지원사업 설명회는 매년 초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종합설명회에서는 중기부의 정책방향, 정책자금, R&D(연구개발), 수출, 보증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과 경상남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경남도가 협업하는 '합동 기업 상담장'을 운영해 사업 신청 방법, 상세 지원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권역별 설명회도 차례 열린다. 경남 동부권 설명회는 2월6일 오후 2시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서부권 설명회는 2월14일 오후 2시 진주시내(장소 미정)에서 각각 개최된다.

정책자금, R&D, 수출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과 경남도, 양산시, 진주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책이 소개된다.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신청 절차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중기부가 제작한 '2024년 지원사업 책자' 등 다양한 정책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 등 설명회 관련 자료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중기부 홈페이지와 기업마당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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