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군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정책협업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물가안정 관리 전반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상반기에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한다. 또 이번에 확보한 재정인세티브 1억5000만원은 지방물가 안정관리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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