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돈사 분뇨처리장서 불…6400만원 재산피해

기사등록 2024/01/08 09:06:48
[안동=뉴시스] 8일 오전 2시5분께 경북 안동시 서후면의 한 돈사 분뇨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돈사 분뇨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분께 안동시 서후면의 한 돈사 분뇨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5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분뇨처리장 140㎡와 산업장비 등을 태워 64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33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뇨처리동 외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