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울아트센터, 행복예술아카데미 '영어 뮤지컬 캠프' 개최

기사등록 2024/01/07 15:33:52

영어와 뮤지컬이 융합된 교육

4명의 영어 뮤지컬 전문 강사진

[대구=뉴시스] 2024 행복예술아카데미 '영어 뮤지컬 캠프'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영어와 뮤지컬이 융합된 교육을 만날 수 있는 '영어 뮤지컬 캠프 with 행복예술아카데미'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어울아트센터 행복예술아카데미에서 열린다.

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행복예술아카데미의 첫 번째 특강인 영어 뮤지컬 캠프는 나이에 따른 수준별 교육을 위해 '1~2학년', '3~6학년'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뮤지컬 수업 전 영어 표현 및 발음 교육이 선행되고 이후 영어 뮤지컬 관련 전문 강사진과 함께 뮤지컬 수업(노래, 댄스, 블로킹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영어 뮤지컬 발표회가 개최된다.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은 5일 동안 비숙박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2학년 18만원, 3~6학년 22만원으로 전 학년 교재비 및 발표회 의상 대여비가 포함된다. 참가 접수는 11일까지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3~6학년에게는 중식도 제공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어와 뮤지컬이라는 장르 간 융합 교육을 통해 언어 말하기에서 신체활동까지 다양한 감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또래 친구와 함께 뮤지컬 작품을 완성해 나가며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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