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와 접점 넓힐 것"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2023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에서 진행된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다크호스상을 수상했다.
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콰이쇼우 어워드의 다크호스상은 중국 최대 라이브 플랫폼인 콰이쇼우(快手)에 진출한 신규 브랜드 중 2023년 선호도가 급상승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지듀는 지난 달 중국의 왕홍(온라인상의 유명 인사라는 뜻의 '왕뤄홍런'을 줄인 말) '루'와 함께한 콰이쇼우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DW-EGF 멜라토닝 앰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 시간 동안 판매 순위 TOP2에 랭크되며, 약 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루와 함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이지듀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도 진행하며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지듀의 대표 제품 멜라토닝 앰플은 잡티·기미 개선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세럼이다.
이지듀 해외사업부를 총괄하는 변지훈 사업부장은 "수상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중국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인 피부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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