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외교부에 따르면 괌을 방문한 한국인 1명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관광차 괌을 방문했으며, 가해자는 범행 직후 도주해 현지 경찰이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는 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를 통해 병원에 영사를 보내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망자의 신상은 개인정보로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현지 공관은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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