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봉화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1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18분께 봉화군 법전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1동 7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1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39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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