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백덕산 신선바위서 50대 남성 추락…심정지 상태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3일 오후 강원도소방본부 환동해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 대원들이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국립공원 울산바위 암벽 등반 중 추락해 숨진 A(57)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4일 오후 1시 3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50대 A씨가 40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한 산악회소속 A씨가 40명의 일행과 함께 신선바위를 등반하던 중 부주의로 인해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 대원은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원주 기독병원으로 이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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