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건설, 1월 중순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분양

기사등록 2024/01/04 11:51:04

KTX 강릉역 역세권 위치, 역세권 개발 호재

강릉 최초 '종로엠스쿨' 입점…입주민에 혜택

1월 중순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동시 분양

강릉유블레스리센트 투시도(사진 제공=유탑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유탑건설이 1월 중순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아파트·오피스텔인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에 아파트 전용면적 84㎡A,B 226가구와 주거형오피스텔로 3-Room을 갖춘 전용면적 84㎡ 38실 규모다. 강릉시 최초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된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한다.

단지는 강릉대로, 경강로 등 주요 도로와 KTX 강릉역이 가깝다.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예정), 강릉~부산 동해남부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2027년 예정)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인프라도 훌륭해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사업의 수혜 단지로 분류된다. 오는 2027년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강릉역 일대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지난해 3월에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역세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올해 말까지 5억원을 투입해 환승센터 기본 계획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예정인데, 여기에 역세권 개발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다.

양양고속도로, 강릉KTX 등 철도와 강릉KTX 등 철도와 도로교통이 개선되면서 수도권과 접근성 향상도 예상되고 강릉역 인근 20만6890㎡ 부지에 관광형 및 거점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원스톱 학세권'도 갖췄다. 남강초, 하슬라중, 강릉여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자녀를 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상가에 입점하는 '종로엠스쿨'에서는 입주민에게 초·중학생 자녀의 수강료를 2년간 할인 또는 무상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단지는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강릉중앙시장, 종합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많고 남대천공원, 송정동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생활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부는 4Bay 판상형으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특화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역세권 입지와 인프라가 뛰어난 포남동 중심입지에도 불구하고 강릉시 내 최근 공급 상품 중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2024년 이후 강릉시 내 공급 예정 상품이 없어 희소성까지 갖췄다. 

유탑건설 분양관계자는 "편리한 생활 환경, 쾌적한 자연 환경, 쾌속의 교통 환경, 우수한 교육 여건등 강릉의 중심에서 만나는 단지로 실거주 수요층 및 외부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강릉 역세권 개발 최대 수혜 단지라는 것도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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