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문화관광형 도약시장’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전의 전통시장 가운데선 유일하게 두 시장이 선정된 것으로, 국·시비를 포함 각 10억원을 확보했다.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 역량 강화, 고객 결제 편의 제고 등 5대 혁신과제를 기반으로 지역 특색과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등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시장으로 자리잡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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