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선박서 50대 선원 숨져

기사등록 2024/01/02 18:39:53 최종수정 2024/01/02 20:47:30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2일 오후 2시 3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50대 선원 A씨가 숨졌다.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당시 그는 '선원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조업한 뒤 어선에서 잠시 휴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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