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37개 사업과 공공근로 분야 14개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주민 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가운데 노동 능력을 갖춘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재산 규모 4억원 이하인 주민이다.
선발된 주민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 근무한다.
근무 시간은 주 15~40시간 사이이며,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다. 교통비와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하며 4대 보험에 의무가입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8일까지 구청 1층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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