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준비 및 민선8기 성과 창출에 최선 다할 것"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14대 경기 화성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손임성 부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손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며 “가장 젊은도시,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등 최고의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화성시는 특례시 준비 및 민선8기 주요 정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야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중책을 맡은 만큼 정명근 화성시장을 도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부시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기술고시 제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에서 융복합개발과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단 기획총괄과장, 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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