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건강체조교실 연말까지 운영

기사등록 2024/01/02 14:16:26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보건소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올해 말까지 '남구보건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보건소 건강체조교실은 분기별 3개월 과정으로 주 3회 운영된다. 70세 이하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필라테스,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3개 반을 개설했다. 지난달 20일 1분기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다.
 
1분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나서 수강생들에게 근력과 유연성 강화, 전신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운동 효과도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은 오는 3월 중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행복과(052-226-2457)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운동이 생활화되는 건강한 남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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