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브레이브걸스' 이후 약 13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2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브레이브)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4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신인 걸그룹 탄생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신인 걸그룹 제작에는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브레이브 소속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한다. 용감한형제는 그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AOA 등 수많은 걸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이들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브레이브걸스를 잇는 실력파 걸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다.
현재 브레이브에는 보이그룹 '다크비'가 있고 걸그룹 자리가 공석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해 '브브걸'로 팀명을 바꾸고 활동하고 있다.
신인 걸그룹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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