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현장 챙겨
김 시장은 새해 첫날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인 '인구정책' 챙기기 행보 일환이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육아정책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만의 특화된 공공 차원의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월평균 750여명, 연간 8800여명이 이용한다.
김천·상주시, 칠곡군 등 인근 지역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 격차 감소를 위해 보건의료 안전망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인구 정책으로 올해 출생아부터 출산축하금을 출생순위당 50만원~10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촘촘한 복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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