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부산 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아침(오전 6~9시)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도, 2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예상됐다.
오는 3일까지 부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울러 이날 부산 지역의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32분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부산은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다"면서 "해맞이 행사와 해상 활동 시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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