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 단체 선정 등

기사등록 2024/01/01 11:27:20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또 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우수단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 체납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세외수입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곡성, 화랑훈련 우수기관

곡성군은 '2023년 화랑훈련 유공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3일부터 4일간 실시된 화랑훈련에서 곡성군은 전시상황을 가정해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육군 제7391-3대대 등 유관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훈련을 전개했다.
 
정부기능유지와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석유비축기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와 긴급복구 훈련을 펼쳤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등 기부 잇따라

곡성군은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세트, 김세트, 수제초코파이세트로 구성된 선물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탁받은 선물세트는 행복나눔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수와진'은 지난 2010년부터 곡성군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2021년부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중앙상사 여창구 대표가 성금 100만원, 곡성산업 오봉순 회장이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곡성군 수의사회 5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1000만원, 석곡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5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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