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4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해돋이 명소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해맞이 행사로는 ▲2024 해운대 해맞이 축제(해운대해수욕장) ▲송도 해맞이축제(송도해수욕장) ▲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 한국해양대학교 주차장, 윤산 및 배산 정상)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각 지역 해맞이 행사는 해돋이 관람, 부대행사 등을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함께하며 갑진년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게 된다.
지역 내 해돋이 명소는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해동용궁사 ▲금정산(고당봉) ▲장산 정상 ▲봉래산 정상 등이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갑진년 해맞이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한 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외투와 장갑 등 개인 방한용품을 잘 준비하고, 안전한 새해맞이에 나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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