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관람객 편의 증진 기대
이번 운영일 확대는 안동댐 물문화관 운영 종료(2023년 12월 29일부)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일요일에 휴관해 주말에 방문하기 어려운 관람객들 편의가 제한됐지만 이번 운영일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성곡동 소재 세계물포럼기념센터는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를 기념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관으로 건립됐다.
매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구인도 안동권지사장은 "이번 운영일 확대를 통해 주말 관람객 편의를 증진하고, 안동시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는 2024년 1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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