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수상에 따라 시상금 및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 총 12억6100만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남구는 올해 '일 잘하는 남구, 성과내는 남구'를 목표로 대외기관 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기관별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35건, 울산시 7건, 유관기관 8건 등 총 50건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 중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이 절반 이상인 28건에 달했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대통령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2023 재난관리 평가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 표창 등이다.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2023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2023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수상 실적은 모든 직원들이 하나 돼 이뤄낸 성과로, 남구의 행정 역량과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깊은 결과"이라며 "새해에도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집중 발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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