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ISO45001 사후심사 적합 판정 등

기사등록 2023/12/26 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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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한국국제규격인증원이 진행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관리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SO45001 인증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해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1년 ISO45001 인증을 최초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유지·관리 및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두 번째 사후관리 심사에 우수한 평가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단은 안전보건관리계획도 수립해 부서별 위험성 평가, 정기안전보건교육, 시설물 안전·정기 검사, 작업환경측정, 뇌심혈관발병위험도평가, 재난대응 훈련, 유해위험요인파악,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시민과 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울산 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질병관리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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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소재 오즈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오연미)이 2023년도 국가 호흡기 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에 공헌한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해마다 국가 호흡기 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에 적극 참여한 기관 2곳을 선정, 포상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해당 의원이 지역의료를 담당하면서 환자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는 물론 다년간 국가 호흡기 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에 참여해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국가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사업은 질병관리청 주관 아래 보건환경연구원, 지역병의원이 협력해 인플루엔자·코로나19 감염증 등 호흡기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 유행양상을 파악하는 국가 단위 감시사업이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희망산타 시즌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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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로 아홉 번째 희망산타 행사를 펼쳤다.

삼부정밀화학, 울산학성로타리클럽, 울산자유로타리클럽,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등에서 후원한 이 행사에는 놀면 뭐 하니 청소년 동아리 등 자원봉사자들이 희망산타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올해 행사는 울산지역 32곳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보호자로부터 확인한 청소년들이 원하는 선물과 사랑 가득한 편지글 및 산타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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