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과와 반성, 주요 현안사업 대책 등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군청에서 구인모 군수와 이종하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각 부서·읍면장은 공통주제로 2023년도 주요 현안대책을 보고했으며, 부서에서는 소관업무에 대한 올해 성과와 반성, 군수 지시사항 중 미완료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읍면에서는 특별히 주민 주요 불편사항과 해소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추진현황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지역책임의료기관 건립 추진 ▲화장장 건립 사업 종합계획 수립 철저 ▲거창창포원 그린인프라 확장사업 ▲빈대 대응 종합적 추진 관리 등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한 과제의 달성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부서·읍면별 주요 현안으로는 ▲군정 영상 기록화 사업 ▲ 6만 인구 사수,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승강기 허브도시 제2시험 타워 신축사업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남부권 보훈휴양원 유치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및 해인사 환승역 유치 등 거창군 미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회의에 앞서 진행된 제3회 직원 5분 공감발언 시간에서는 류현복 전략담당관이 화장장 건립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화장장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왔으며, 북상면 이성준 주무관이 나무와 도시의 관계와 미래 등을 발표하며 평소 도시발전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보고된 각종 현안과 비전에 대해 부서와 읍면 간 긴밀한 공유와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올 한 해 전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갑진년 새해에도 군정과 군민을 위해 많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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