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자로 54명의 승진인사(4급 1명, 5급 6명, 6급 이하 47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47명을 포함한 총 430명 규모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3급은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을 행정국장으로, 오광열 행정국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전보 임용했다.

4급은 ▲김은경 지방서기관(교육 파견)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차은서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을 행정과장으로 ▲윤석오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오찬영 행정과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으로 ▲김현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이미혜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교육협력관으로 각각 발령했다.

 또한, 김진숙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과 4급 승진자인 윤은경 지방서기관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을 했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아동양육에 대한  책임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운영 및 유보 통합 추진, 학교현장 지원강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신설 인력 배치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직무수행 능력과 업무 추진력, 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전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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