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 눈썰매장과 얼음 봅슬레이·컬링장을 오는 2월 25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휴장일 없이 운영되는 겨울 체험시설에서는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오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리 풍선모자를 선물한다.

이 밖에도 '불멍타임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청년 웹툰작가 전시회 개최

곡성군은 다음달 3일까지 '비빌언덕25'에서 '웹툰 전시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곡성에 거주하고 있는 웹툰 작가들이 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초대해 3박 4일간 관광을 한 뒤 홍보용 만화로 완성된 작품이 펼쳐진다.

62명의 웹툰작가들은 곡성지역의 맛집과 카페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점을 100여편의 웹툰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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