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22일 오전 8시37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원인불명의 불이나 60대 여성 1명이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주택 41.4㎡가 전소되고 198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이곳을 지나가는 행인이 복합건축물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창녕소방서는 56명(소방, 경찰, 기타)의 인원과 소방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12분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국과수 합동감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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