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 등

기사등록 2023/12/22 16:52:0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울산신천엠코타운 등 6개 아파트를 시상했다.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50세대 이상 25개 아파트가 참여, 전기·가스·수도 감축률, 탄소포인트제 가입, 온실가스진단컨설팅,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아파트를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신천엠코타운, 우수에는 오토밸리로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송정LH2단지, 장려에는 매곡휴먼시아와 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1단지, 호계1주공이 각각 선정됐다.


◇박천동 북구청장, 청년들과 소통 시간 가져

박천동 울산시 북구청장이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오후 '청년공간 와樂'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만나 취업, 주거 등 청년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의 관심사를 공유했다.

또 인생 선배로 삶을 살아가는 의미와 방향성에 대한 조언도 이어갔다.

이날 청년들과의 소통데이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이 사회를 맡고 박 구청장이 손님으로 초대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북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현재 이여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2기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