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구미지역 국비 예산 3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 예산은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비 30억원 ▲불교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사업비 2억 5000만원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인프라 구축비 50억원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비 4억원 ▲김천~구미 간 국도 개량비 15억 9000만원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건설비 200억원 등이다.
 
7개 신규사업을 추가로 반영시키며 총 3300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김영식 의원은 "확보된 내년 예산이 구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시민들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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