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성신고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로 태양광 쉼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걸음' 기부로 지역사회에 태양공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들은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로 목표치인 6000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에 울산 성신고에 9.6㎾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EWP에너지1004는 지난 3월 '탄소중립 선도 중점학교'에 선정된 성신고에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순환 교육을 위해 태양광 쉼터를 조성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태양광 쉼터가 학생들의 휴식공간이자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을 경험할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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