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의견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계양구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계양문화광장, 계양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주말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조성과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박촌역 철도 연장을 통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또 계양역부터 계양산 가는 길까지 인도 연장, 부평도호부 관아 내 욕은지 등 문화재 복원, 계양산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신속 추진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계양구는 이번 회의에서 개진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의 주요 사업이 잘 추진되려면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양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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