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단 조성 등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일자리 창출 실적,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시행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의성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투자유치 기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사업비 422억 원(군비)을 들여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
또 90억 원을 투입해 세포배양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인 세포배양산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 연관산업 육성에도 매진했다.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74억 원),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 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구축(94억 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 원) 등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시설도 조성했다.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을 통한 투자기업 인센티브 제공,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외국인 근로자 통역지원, 취약지역 공전전환 지원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세포배양 인재양성 혁신기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투자 유인을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우량기업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지역 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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