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부문- 거창군청, 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하동군청
진흥부문- 함안군청, 진해기적의도서관, 진해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생애주기에 맞춰 평생교육을 실천한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 및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완성도가 높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공로부문'과 사업의 우수성과 특화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진흥부문'으로 나눠 총 6개 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공로부문은 ▲경상남도지사상 거창군청 ▲경상남도교육감상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경상남도의회의장상 하동군청이 수상했다.
이 중 도지사상을 받은 거창군청은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통해 군민의 비문해율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뽑혔다.
진흥부문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함안군청 ▲〃 진해기적의도서관 ▲〃 진해장애인복지관이다.
선정된 6개 기관은 진흥원 주최 공모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수상 사례집 제작 및 기관 홍보 등 혜택을 받는다.
유원석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선정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대한 격려를 통해 우수사례가 지역 평생학습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담당관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발굴·표창하고, 우수한 사업은 경남형 평생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