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의회(의장 박용운)는 지난 11월 27일 제279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함양군 개정 조례안 및 동의안과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 예산안,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 함양군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담당관·과·소에 대한 함양군 개정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1건, 예산안 3건, 결의안 1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안건 중 20건은 원안가결, 2024년 예산안 및 함양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정광석 의원은 공모사업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공모사업의 선정과 국·도비 확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공모사업 관련규정의 준수, 재정계획 및 예산수립 절차의 중요성, 공모사업 성과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시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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