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기사등록 2023/12/19 14:39:59
[울산=뉴시스]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박인서 부의장이 친환경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202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박인서 부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올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친환경 의정활동을 전개한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책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해 총 13명의 최우수의원(광역의원 5명·기초의원 8명)을 선정했다.
 
박인서 부의장은 올 한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빗물 이용시설 활성화, 친환경 공공캠핑장 설치 등 각종 정책 제안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교육,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활동을 적극 펼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는 의정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인서 부의장은 "환경친화도시로 진화하고 있는 남구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깊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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