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문화원에서 ‘2023 미래유물전 in 오산-창조적 반복’ 지역문화 장인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미래유물전은 지방문화원이 곧 ‘과거’가 되는 ‘현재’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기획전시이다.
6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장인들이 몸 전체의 감각으로 매일매일 반복한 일상의 작업들이 전시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이자 소목장인 오산 출신 안규조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인 임선빈 작가, 경기천년 생활장인 김영환 작가 등이 참여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권재 시장,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도내 지방문화원 원장 및 관계자, 관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원(031-377-7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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