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통합으로 더 큰 포항·울릉시대 열 것”
“더 강한 포항·울릉 디지털 경제시대 위해”
문 예비후보는 “앞으로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다면 포항·울릉·경주·영천과의 도시통합을 통해 더 큰 포항·울릉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며 "오늘날 경제의 핵심인 디지털 경제 구축으로 더 강한 포항·울릉의 디지털 경제 시대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은 50만 인구 붕괴로 자칫 특정시 지위를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고 울릉군도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포항과 울릉이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유일한 방안은 인근 도시들과의 통합에 있으며 이는 포항과 울릉이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중차대한 시대적 과제”라고 역설했다.
그는 “대변혁·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포항과 울릉은 지역 경제와 민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도전이 필요하다”며 “포항과 울릉은 인근 도시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시통합을 주도해 나갈 통합 리더십,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공급하며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을 경제 리더십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중앙초와 동지중·영동중, 영동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지역혁신운동본부장과 일신상선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환동해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자신은 통합과 상생의 시대정신과 정치 리더십으로 인근 도시들과의 도시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가장 잘 해결해나갈 적임자”라며 “내년 4월 10일은 포항과 울릉이 새로운 희망의 새벽을 여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된 문충운에게 힘과 용기,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