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학생 곱빼기 서비스" 메뉴판 글 '화제'
지난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이와 관련된 제보가 올라와 화제가 됐다.
제보자 A씨는 "오히려 군인이면 메뉴 곱빼기 서비스 주는 철원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식당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뉴판에는 짜장면 5천원, 볶음밥 7천원 등 저렴한 가격과 함께 "군인, 학생 곱빼기 서비스"라는 안내가 적혀있다.
사연이 전해지자 군인 아들을 뒀다는 누리꾼들은 "저희 아들이 포천에서 근무 중인데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가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 군인 아들 둔 엄마로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더욱 더 번창해라", "사장님이 따뜻하신 분 같다", "보통 군인들 오면 저렇게 한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한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군 장병에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은 호구가 아니다", "군 장병 차별하냐", "이런 곳은 망해야 한다"며 '별점테러'를 하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 되자 해당 식당은 올해를 끝으로 폐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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