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5일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비스타트업(B.Startup) ESG 스케일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창업패키지 전 권역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ESG 국내외 동향과 기업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ESG 트렌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ESG 정부 정책과 지원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ESG 경영을 위한 준비 사항을 정리할 수 있었고, ESG를 기반으로 한 경영 운영 체계를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부산창경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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