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9일 지역공동체·행복일자리 등 2개 사업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2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공원 가꾸기, 꽃길 조성 등 13개 분야 45명을 모집한다. 행복일자리 사업 모집 인원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 42명이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다. 시간당 986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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