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잊혀지는거 두렵지만 尹이 성공한 대통령 됐으면 좋겠다" [뉴시스Pic]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기에 앞서 지지자의 편지 낭독을 듣고 눈물을 닦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장 의원은 이날 지지자의 편지 낭독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자신을 지지해준 사상구민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그는 "새로운 국회가 만들어지면 저는 긴 터널에 들어간다. 잊혀지는 것도 두렵고 터널에 들어가 어두워지는 것도 무섭다"면서 "우리가 만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내년에 승리해서 윤 대통령이 3년 반 후에 성공한 대통령으로서 박수를 받고 나온다면 저는 그 깜깜한 터널에서 못 나와도 여한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는 변방의 정치인이었다. 비주류 정치인이었다. 한 번도 국회에 코어 그룹에 들어가본 적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장 의원은 "그런데 저를 발탁해서 중심 인물로 만들어주신 게 윤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께서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며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3년 반 뒤 퇴임하실때 국민 모두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이 많이 아껴주시고 지지해달라"고 덧붙였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기에 앞서 행사장에 입장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기에 앞서 행사장에 입장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기에 앞서 지지자의 편지 낭독을 듣고 눈물을 닦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기에 앞서 지지자의 편지 낭독을 듣고 눈물을 닦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기에 앞서 지지자의 편지 낭독을 듣고 눈물을 닦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가지며 자신의 아내와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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