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77명을 오는 22일까지 각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모집인원이 250여명 늘었으며 사업비도 111억원으로 22억원이 증액됐다.
이 사업은 고창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등 4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이며 40개 사업분야가 있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공익형· 사회서비스형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 60세 이상)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앞서 4개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심덕섭 군수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알찬 사업을 많이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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