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총서 비대위원장 후보군 논의… 한동훈·원희룡·김한길 거론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12/15 13:18:55
최종수정 2023/12/15 14:13:48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우리 당이 신속한 회복력을 갖기 위해 구성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다 같이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김기현 대표와 장제원 의원의 결단이 우리 당 변화와 총선 승리를 위한 진심으로 인정받으려면 우리 당 모든 구성원이 더욱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오늘 의총은 당을 정비하는 데 있어 의원들 의견을 모으고 민생과 총선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로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총에서는 새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에 대한 찬반 의견을 냈다.
한 장관을 새 비대위원장에 추천한 지성호 의원은 수도권이나 영남, 우리 당을 위해 일해줄 수 있는 분이라고 밝혔으며일부 의원들은 한 장관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원 장관을 추천한 한 의원은 "당에서 역할도 많이 했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국민을 대변해 열심히 일을 하셨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권한대행은 새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총선 승리를 위해 우리 당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나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유의동(왼쪽) 정책위의장, 이만희(오른쪽 ) 사무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재옥(앞줄 오른쪽 두 번재)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3.12.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3.12.15.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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