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지난 14일 부산 영도구 모모스커피에서 동남권협의회 송년의 밤 'Highlight 2023’(하이라이트 2023)을 열었다. 올해 송년의 밤은 동남권협의회 회원사들이 행사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공적인 협업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올해 동남권협의회 주요 활동을 돌아보는 '웰컴 투 동남권패밀리'와 협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사와 스타트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준 지역 생태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남권협의회는 올해 '협업'을 키워드로 회원사 간, 지역 생태계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는 실전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콜 캠프' 5기가 약 1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5기에는 개인 9명, 팀 11명(4팀) 등 20명이 활동했다. 이들은 소셜 로그인과 브릿지 및 스왑 기능을 제공하는 웹3.0 지갑(iampocket팀), 인플루언서 투 언 개념의 온체인 고객관리와 에어드랍 프로토콜(Hextopus팀), 습관 형성 콘셉트의 웹3.0 컨슈머 애플리케이션(SuperSquad팀),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툴(Antibug팀), 음악 아티스트 블록체인 앱 (쿠키독팀), 웹3.0 게임 애그리게이터(Uniqos팀) 등의 프로덕트를 빌딩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5~8일 '제6기 액셀러레이터 주니어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으로 올해 교육도 마무리됐다. 협회는 연 3회, 예비 액셀러레이터와 2년 이내 실무자를 대상으로 창업기획의 기본철학·비전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 주니어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 보육·투자, 법률, 사례특강 등 액셀러레이터 실무의 이해와 스킬업에 필요한 분야들로 실시됐다. 총 21시수로 구성됐다. 강의 외 토론, 네트워킹 등 교육생들의 상호 소통을 위한 시간도 있었다.
▲홈앤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방방곳곡:지역이-음' 시상식을 열었다. 방방곳곡:지역이-음은 지역의 삶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관련 정보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의 이야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총 1억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영상 처리 AI(인공지능) 스타트업 mAy-I(메이아이)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했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플럭스벤처스, 중소기업은행, 대교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빅베이슨캐피탈 역시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메이아이의 누적 투자액은 80억원을 넘어섰다. 메이아이는 공간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를 활용해 방문객의 성별,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행동, 상품과의 인터렉션 등 데이터를 분석하는 영상 처리 인공지능 솔루션 'mAsh(매쉬)'를 제공한다. 메이아이는 투자금으로 고객 확장과 사업 개발, AI 기술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들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눈꽃 동행축제'를 기념해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특강과 온라인 기획전을 열었다. 그립컴퍼니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전환을 돕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그립 데뷔라이브 채널 라이브커머스에서 소개된 우수 상품을 동행축제 기념 20% 상당 쿠폰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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